daily 141216-오늘의 화장은 간단 2014/12/16 21:50 by 고양귀비



141216-오늘의 화장은 간단
펄 없는 코코아색 섀도우를 바른 뒤, 감람(올리브)색 아이라인을 그리고 구리색 펄 섀도우를 덧바르면서 아이라인 경계를 풀어주면 간단하고도 예쁜 화장.

얼굴
더샘 에코 소울 씨씨 크림 투명광 안색
더샘 커버 퍼펙션 팁 컨실러 02. RICH BEIGE
에뛰드하우스 얼굴선 브라이트너 #CUTIE FACE
토니모리 크리스탈 블러셔 05호 SUGAR BROWN
- 더샘 컨실러도 좋아하고, 얼굴선 브라이트너도 좋아하는 제품인데 오늘 둘의 조합은 꽝이었다.
- 원래 기초관리를 할 때 주름이니 영양이니 하는 녀석들보단 그냥 딱 보습 기능에 충실한 녀석들을 차곡차곡 발라주는데 오늘은 샘플로 받은 크림을 썼더니 평소보다 보습이 덜해 컨실러부터 뜨면서 망한 것 같다. 빌어먹을 크림 목에나 발라야지.

입술
미샤 더스타일 뷰티풀 틴트 촉촉레드
스킨푸드 해조 리얼 컬러 립 펜슬 DEEP SEA RED
- 핑크 레드 + 핑크 레드
- 수정 화장용으로 딥씨레드를 들고 다니긴 입술이 너무 아파 좋아하는 제품인 '자연의벗 봄봄연지 립스틱' 작약 색상을 들고 왔다.

뺨 더샘 샘물 루미너스 멀티 블러셔
- 핑크 레드 립 + 체리빔 블러셔


에뛰드하우스 프루프10 아이 프라이머
네이처리퍼블릭 프로방스 플레르 젤 아이라이너 1호 BURGUNDY
에뛰드하우스 쁘띠 달링 아이즈 매트 2호 CAFE LATTE
네이처리퍼블릭 바이플라워 아이섀도우 BE203 GINGER BEIGE
스킨푸드 해조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 3호 DEEP SEA OLIVE(단종?)
아리따움 샤인 픽스 아이즈 No.5 ROMANTIC FLOOR
- 밤에 화장 지우기 전 다음날 화장을 미리 해볼 때가 가끔 있는데, 딥씨올리브+로맨틱플로어 조합도 어젯밤 해봤던 것.
- 버건디 젤 라이너를 발라 기초선을 잡고 그 위를 덮듯이 카페라떼+진저베이지. 카페라떼는 아주 미세한 펄이 살짝 들어 있어 딱 베이스로 쓰기 좋고 진저베이지는 카페라떼보단 생강빛이 더 도는데 펄이 없는 녀석이라 깊이감을 주기에 더 좋더라. 그리고 딥씨올리브로 라인을 또렷하게 그리고 로맨틱플로어를 묻힌 손가락으로 아이라인을 '스머징'해주면서 섞어 발랐다.

눈썹 어퓨 헤어 매치 브로우카라 CHOCO BROWN

+ 수정화장 자연의벗 봄봄연지 립스틱 작약
- 작약, 피오니나 치자, 가드니아라는 이름을 좋아하는데 특히 작약은 정원을 가꾸는 유복한 집 아가씨 같은 느낌이다. 아무튼 자연의벗 립스틱은 색상별로 제형이 다른데 작약은 붉은 왁스를 굳힌 것 같은 제형이다. 맥 루비우처럼 크레용같이 발리는 레드인데 살살 바르면 틴트 같고 짙게 바르면 꽤 귀여운 빨강이다. 근데 왁스 같은 제형이라 보기엔 좀 그래도 바르면 입술이 더 편하다.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제품이기도 해서 이쪽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써볼 만한 제품. 2012년 여름엔 거의 매일 썼던 녀석이기도 하다. 당시 아무 사이 아니었던 신랑도 예쁘다고 칭찬했던 색이기도 하고. 그러고 보니 우리의 사랑을 싹틔워준 제품이기도 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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